○ 런던市는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 물 공급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물 전략안’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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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안에 따르면, 연중 강우량이 많아 수자원이 풍부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인구 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현상, 상수도관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문제 등으로 런던의 물 공급 전망이 밝지 않아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가장 시급한 대책은 물 절약방안으로, 수도관 점검과 교체, 2010년 시행 예정인 가구별 에너지효율 제고 프로그램이 이에 포함됨. 이밖에 하수 방류수의 재활용, 수도계량기 확충 등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임. </li></div></div>­
- 전략안에는 현재 런던市 물 사용현황과 절약정보가 수록되어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런던 시민은 하루 평균 160리터의 물을 소비하는데, 이 과정에서 가정에서 배출되는 전체 이산화탄소의 27%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가 배출됨. 온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18%, 세탁기 등 물을 사용하는 기계를 이용할 때 9%가 배출됨.</li>
<li> 현재 수도계량기가 설치된 가정은 23%에 불과한데, 계량기를 설치할 경우 물 사용량이 기존보다 10~15%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측됨. </li>
<li> 전 시민이 샤워시간을 1분씩 줄일 경우 매년 18만 300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고, 총 295억 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음. 이는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웸블리 축구경기장을 25번 채울 수 있는 양임.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3418"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3418</a>)
(<a href="http://www.london.gov.uk/mayor/environment/water" target="_blank">www.london.gov.uk/mayor/environment/water</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