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지붕에 태양전지판 설치 (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市는 지붕에 태양전지판이 있는 친환경 버스정류장을 새로 설치할 예정임.
- 이 사업은 향후 5년간 1200개의 버스정류장을 새로 설치하는 것으로, 그 중 약 30%에 해당하는 400개의 버스정류장 지붕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한 지진파 형태의 캐노피(Canopy)가 만들어짐.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캐노피는 산업폐기물인 폴리카보네이트를 재활용해 제작하였고, 곡선 모양의 중간에 태양전지를 연결했음. </li></div></div>
- 태양전지를 이용해 만든 에너지는 버스의 도착시간을 알리는 LED 전광판과 시각장애인에게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피커를 구동하는 데 쓰고, 남은 에너지는 전력망을 통해 판매함.
<div align="right">(<a href="http://archpaper.com/e-board_rev.asp?News_ID=3743" target="_blank">http://archpaper.com/e-board_rev.asp?News_ID=3743</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도시 내 유휴공간인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태양광을 보급하는 사업은 생태자원이 부족한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량을 늘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임.
- 이 사업의 성패는 경제성 확보에 달려 있음. 우리나라 지식경제부는 기존 건물의 옥상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發電) 사업을 2010년 발전(發電) 차액 지원제도에 포함해 시행할 계획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발전 차액 지원제도는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정부가 높은 가격에 매입해주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임. </li></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건물이 전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 경우, 버스정류장 등 기존 건물을 활용해 경제성을 높이고, 이를 교육 및 홍보용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태양광 보급사업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div></div>
<div align="right">/진상현 기후변화대응 연구센터 부연구위원(<a href="mailto:upperhm@sdi.re.kr">upperh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