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유흥장소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 개최 (베를린)
○ ‘열린 문화재의 날(Tag des offenen Denkmals) 2009’ 행사가 2009년 9월 12~13일 베를린市 전역에서 열림.
- 현재 유럽 45개국 이상이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8월이나 9월에 ‘문화재의 날’(European Heritage Days)을 지정해 행사를 벌임. 독일에서는 매년 9월 둘째 주 토·일요일에 ‘열린 문화재의 날’ 행사를 엶.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유럽에서는 유형문화재에 건축물과 조형물뿐 아니라 정원시설,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 등도 포함함. </li>
<li> 문화재로 지정한 장소와 건물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강연회, 전시회, 콘서트, 어린이 행사 등을 진행함. </li>
<li> 매년 거의 같은 문화재가 대상이 되지만, 주제를 달리해 같은 건물과 장소라도 다른 관점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함. </li></div></div>
- 2009년 행사의 주제는 ‘역사적 유흥장소’임. 市는 일반 시민이 역사적 장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베를린 서남쪽 호숫가에 있는 성(城)이나 19세기에 지은 극장, 1950년대에 건립한 영화관 등이 시민의 유흥을 위해 어떻게 이용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춤. 호숫가에 있는 성은 1900년경 시민이 주말이면 자주 찾던 곳임. </li>
<li> 성 인근에 1000석 규모의 음식점이 있었던 점을 강조하고, 1950년대에 세운 영화관을 시민이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함. </li>
<li>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기에 만든 영화관과 극장, 야외 호프집을 운영하던 양조장, 시립 수영장, 바, 댄스 홀, 정원이 딸린 음식점 등에서 특별 이벤트를 열거나 과거에 유흥업소가 모여 있던 지역과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티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함. </li>
<li> 2009년 행사에 약 30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은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음.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stadtentwicklung.berlin.de/aktuell/pressebox/archiv_volltext.... target="_blank">www.stadtentwicklung.berlin.de/aktuell/pressebox/archiv_volltext.s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