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문화행사로 발전한 미술장터 ‘오픈 에어 갤러리’ (베를린)
○ 베를린市의 유명 다리인 오버바움브뤼케(Oberbaumbrücke)에서 2009년 8월 첫 번째 일요일에 제7회 열린 미술장터인 ‘오픈 에어 갤러리’가 베를린 크로이츠베르크區의 주민조직인 지역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림.
- 100여 명의 젊은 미술가와 미대 학생이 소묘, 회화, 사진, 조각, 공예 작품을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판매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오픈 에어 갤러리는 행사를 거듭하면서 지역행사에서 市 전체행사로 발전해 현재 7개 대기업이 후원하고 市 도시발전부, 환경청, 녹지청이 지원함. </li>
<li> 행사 조직위원회는 작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격을 제한함. 2009년에는 3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100여 명이 참가자격을 얻었음. </li>
<li> 참가 희망자는 매년 6월 말까지 작품 사진과 작가 이력서를 첨부해 지원해야 하며, 기성 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하여 참가자격을 부여함. </li>
<li> 참가자격을 얻은 사람은 65유로(약 11만 원)의 참가비를 내야 함. </li></div></div>
- 2009년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약 2만 명이 장터를 찾았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오버바움브뤼케는 슈프레 강 동쪽 가장 크고 교통량이 많은 다리인데, 행사 당일에는 교통이 차단됨. 다리 1층은 차량이, 2층은 지하철이 통과함. </li>
<li> 시민과 관광객은 이곳에서 기존 갤러리와 달리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대화하며, 좋은 작품을 찾아 작가와 흥정하는 즐거움을 누림. </li></div></div>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22-1.gif" border="0" alt=" 오버바움브뤼케에서 본 슈프레 강과 행사 광경 및 오버바움브뤼케"></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openairgallery.de" target="_blank">www.openairgallery.de</a>)
(<a href="http://www.berlin.de/kultur-und-tickets/events/open-air-gallery/index.php" target="_blank">www.berlin.de/kultur-und-tickets/events/open-air-gallery/index.php</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