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물을 친환경 건물로 개조 (런던)
○ 런던市는 경찰서와 소방서, 교통공사 등 공공시설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균 25% 감축할 목적으로 공공시설물 42개소를 친환경 건물로 개조하기로 함.
- 市는 2008년에 세계 최초로 공공시설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사업을 시작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건물 개조에 따른 에너지 절약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시설 개조를 위한 초기 투자비용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li>
<li> 市는 42개소 공공시설물 외에 추가로 58개소를 심사 중임. </li></div></div>
- 시설 개조사업을 진행할 민간 에너지회사는 Dalkia社와 Honeywell社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Dalkia社는, 에너지 이용효율은 높이면서 건물 유지관리 비용은 줄일 수 있도록 태양에너지 패널 설치, 창문에 태양광 필름 부착, 보일러 교체, 전압 안정화, 지역 열병합 발전기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함.</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2981"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298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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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img/title_right.gif" border="0">
- 런던市는 2007년 ‘내일을 위한 오늘의 행동’이란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마련해2025년까지 199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60%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한 바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공급체계를 개선하며, 건물부문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는 것이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임. </li>
<li> 42개 공공시설을 친환경 건물로 개조하고 향후 더욱 확대하려고 하는 런던市의 ‘선택과 집중’ 전략은, 건물부문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목표를 달성해 저탄소 도시를 실현하려는 데 목적이 있음. </li></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저탄소 사회를 앞장서 실현할 목적으로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와 건물에너지 진단사업을 시행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에 주력한 결과, 공공건물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둠.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li> ‘서울형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2009. 7. 2)을 마련해 건물 에너지 절약과 이용효율 증진,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함. </li>
<li>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를 폭넓게 활용하려면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기 위한 초기 투자비용보다 에너지 절약과 연료비 절감 등의 금전 편익이 더 크다는 공감대 확산이 필요함. </li>
<li> 도시개발 과정에서 에너지 이용 목표 관리(건물의 에너지 이용 총량 관리), 대체에너지 이용 할당(신재생에너지 이용 의무 할당) 등이 포함된 도시에너지 관리시스템(UEMS)을 조기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함.</li></div></div>
<div align="right">/김운수 기후변화대응 연구센터장(<a href="mailto:woonkim@sdi.re.kr">woon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