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과 서비스의 CO<sub>2</sub> 발생량 표기’ 회의 개최 (독일)
○ ‘제품과 서비스의 CO<sub>2</sub> 발생량 표기’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2009년 7월 2일 베를린에서 열림.
- 제품 생산과 서비스 제공에 따른 기후 영향을 앞으로 어떻게 통일된 방식으로 표시할 것인가가 주 이슈였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경제, 과학, 정치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가해 ‘CO<sub>2</sub>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s) 라벨의 공통 사용방안을 논의함. </li>
<li> CO<sub>2</sub> 발자국은 사람의 삶과 생산, 소비 등 온갖 활동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수치화한 것임. </li></div></div>
- 독일연방 정부는 환경부, 환경청, 생태연구소와 공동으로 기업이 자사 제품의 생산과 소비, 서비스 제공으로 발생하는 CO<sub>2</sub> 양을 표시하도록 지침을 만드는 중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이날 회의에서는 제품의 생산 및 소비와 서비스 제공으로 발생하는 CO<sub>2</sub>양만을 표기하기보다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항을 함께 강조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는 견해가 우세했음. </li>
<li> 제품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기까지 이용된 용지(用地) 면적에서부터 수질 오염과 유해물질 발생 영향 측면까지 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li></div></div>
- 독일에서는 오래전부터 환경 라벨인 ‘블루엔젤’ 라벨이 CO<sub>2</sub> 발자국을 포함한 주요 환경기준을 고려하여 사용되어 왔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li> 현재 30여 종의 제품과 서비스 부문이 블루엔젤로 평가되지만, 점차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가 늘어나 2011년까지 100여 종의 제품과 서비스 부문이 블루엔젤 라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li></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bmu.de/pressemitteilungen/aktuelle_pressemitteilungen/pm/4451... target="_blank">www.bmu.de/pressemitteilungen/aktuelle_pressemitteilungen/pm/44511.php</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