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자전거 대여시스템 개발을 위한 모델 (독일)
○ 대중교통과 자전거는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서로 연결해서 생각한다면 두 교통수단이 환경정책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음.
- 독일연방 교통부는 2012년까지 공공 자전거 운영 시스템 개발에 1000만 유로(약 175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독일 도시연구소에서는 대중교통과 연결되는 공공 자전거 대여시스템 개발을 위한 모델을 찾고 있음.
- 각 시와 지역 또는 교통회사나 협회는 모델개발 프로젝트를 만들어 6월까지 응모할 수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www.bmvbs.de/Presse/Pressemitteilungen-,1632.1070775/BMVBS-starte... target="_blank">www.bmvbs.de/Presse/Pressemitteilungen-,1632.1070775/BMVBS-startet-Aus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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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자전거 정책은 2002~2012 독일 연방 자전거 활성화계획에 근거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이 정책으로 2012년부터 독일에서 자전거는 교통계획, 도시계획, 국토계획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지속가능한 교통시스템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갖게 됨.
• 연방정부는 지방과 도시에서 자전거 정책이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매년 1억 유로(약 1800억 원)를 도로의 안전과 문화를 위한 캠페인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음.
• 독일 연방정부는 도시에서 공공 자전거와 대중교통의 연결을 통해 자전거가 편리하며 안전하고 빠른 이동수단으로 시민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음.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미래의 ‘부드러운 이동 수단’ 이며 녹색도로 실천을 통한 ‘길 르네상스’의 핵심이 될 자전거 정책을 아직 제대로 구축하지 않은 실정임.</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서울이 진정한 ‘사람 중심의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중심의 도로체계를 혁신적으로 재조정해,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길을 구축할 필요가 있음.
• 우선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로 자동차 없는 길을 확충하고, 안심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는 이면도로부터 확보해야 할 것임.
• 기본적인 길 문화를 조성한 이후 대중교통 체계와 연계한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비로소 길의 르네상스가 열릴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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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right">/홍석기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skhong@sdi.re.kr">skhong@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