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활성화를 위한‘오직 런던’계획 (런던)
○ 런던市는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6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 규모의 관광사업 계획을 담은 ‘오직 런던’(Only London) 계획을 발표함.
- 런던市는 관광 홍보로 1200억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런던방문청’(Visit London)의 마케팅 투자가 670만 파운드(약 132억 원)의 경제효과를 가져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함. </div></div>
- 런던방문청은 런던을 특별나게 만드는 ‘오직 런던 100’이라는 관광지 목록을 만들어 홍보전략을 실시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세계에서 가장 큰 전망대 바퀴: 런던아이(London Eye)
• 유럽에서 가장 긴 샴페인 바에서 샴페인 마시기
•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트의 주연 영화 ‘노팅힐’(Notting Hill) 관광</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1458"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145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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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市의 ‘오직 런던’ 계획은 세계적 금융 위기 속에서 침체된 도시 경기를 관광 활성화로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판단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런던市는 뉴욕市와 세계 금융도시로서의 명성과 브랜드를 가지기 전부터, 뉴욕市가 1977년 시행한 ‘I love NY’ 홍보캠페인보다 이전인 1960년대부터 도시 관광 마케팅을 실시해 온 도시임.
• 1966년 창설된 ‘Visit London’은 세계 최초의 도시 관광 마케팅 전담기구로서, 연간 약 300억 원 규모의 관광 마케팅 예산을 집행하고 있음. ‘오직 런던’ 계획도 바로 이 기구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임.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도 민선 4기 들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동력 산업 중 하나로 관광산업을 지정하여 서울의 관광진흥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2008년부터 ‘서울관광마케팅(주)’를 독립 설치해 각종 관광 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은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관광 마케팅 기획 및 시행보다 서울시가 기획한 관광정책 위탁사업 집행이 주된 사업이라 당초의 역할과 기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임.
• 서울시의 관광진흥정책 또한 지난 3년간 수많은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통한 점검, 그리고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진흥정책 수립 등이 필요함. </div></div>
<div align="right">/금기용 창의시정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kykeum@sdi.re.kr">kykeu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