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대상 부동산 대출 장려 (브라질)
○ 브라질 연방정부는 중산층의 내 집 마련 대책 두 가지를 발표함. 이 법안은 대통령의 인준만을 남겨놓은 상태임.
- 첫 번째 대책은 퇴직금을 담보로 기존 최고 35만 헤알(약 1억 8000만 원)에서 앞으로는 최고 50만 헤알(약 2억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하는 것임.
- 두 번째 대책은 이전까지는 부동산 가격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90%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하는 것임. 이 때문에 계약금 부담이 줄어듦.
- 새로운 부동산정책으로 新중산층은 100%까지 대출할 수 있어, 월세 수준으로 부동산 대출금을 갚을 수 있게 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퇴직금으로 대출받은 경우에 한하며, 이 경우 부동산 가격이 최고 13만 헤알(약 7000만 원)까지 해당됨.
• 상파울루 대도시권, 리우데자네이루, 연방특구(브라질리아) 지역에 한해 적용됨.
• 이외 지역의 경우 최고 8만 헤알(약 4000만 원)까지 가능함.
• 월 가족소득이 최고 3900헤알(약 200만 원)인 경우에 퇴직금을 담보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음. </div></div>
- 정부가 부동산 대출에 혜택을 주는 이유는 건설 분야 장려 정책을 통해 실업률을 낮추고 지난해에 이어 건설업계가 계속 활성화되기를 바라기 때문임.
<div align="right">(<a href="http://economia.uol.com.br/ultnot/valor/2009/02/09/ult1913u101742.jhtm" target="_blank">economia.uol.com.br/ultnot/valor/2009/02/09/ult1913u101742.j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