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아닌 학교생활 속에서 음악 교육 (베를린)
○ 베를린 교육부는 2009~2010년의 ‘학교의 해를 맞아 베텔스만 음악 재단과 공동으로 ‘음악적인 초등학교’ 프로젝트를 실시함.
- 프로젝트의 목표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학교생활에서 일찍 체험할 수 있게 해 음악적 감각을 일깨우고 음악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어린이들에게 음악은 단지 음악과목을 넘어 다양한 감각과 감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교육 및 교양 수단임. </div></div>
- 베를린市의 20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프로젝트에 참여시키기로 함. 선정된 학교의 음악 교사는 2년간 정기적으로 재교육을 받아야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재교육의 중점은 음악 요소를 여러 과목의 수업과 수업 외의 학교생활과 연결하는 콘셉트를 개발하고 시험하는 것임.
• 재교육을 받은 교사는 학생들이 함께 노래하고 음악을 즐기고 춤출 수 있도록 지도할 뿐만 아니라, 음의 울림이나 소음 등을 의식적으로 지각하고 유희적으로 실험할 수 있도록 지도함.
• 언어의 리듬을 음악적으로 이해하고 음을 내는 물체를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도 제공함. </div></div>
- 베를린 교육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초등학생이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자의식과 소양을 일찍 계발하고 성장에 중요한 기초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큼.
<div align="right">(<a href="http://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03/02/121572/index.h... target="_blank">www.berlin.de/landespressestelle/archiv/2009/03/02/121572/index.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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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市에서 추진하는 ‘음악적인 초등학교’ 프로젝트는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감각을 익히게 하는 데 효과적인 프로젝트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음악 수업뿐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음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초등학생의 음악적 감성을 통한 음악 교육에 도움이 될 것임.
• 리듬이나 음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시범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1개 이상의 악기를 연주하게 하는 프로젝트는,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유익할 뿐만 아니라 문화자본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서울시도 초등학생들이 음악적 소양을 갖고 지속적으로 음악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음악적 기본 소양을 키워줄 수 있는 지원을 할 필요가 있음.</div></div>
<div align="right">/이혜숙 창의시정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lhsook1@sdi.re.kr">lhsook1@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