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예비경보 울리면 실업 상황에 맞게 정책 마련 (북경市 조양區)
등록일:
20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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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경市 조양區는 실업예비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등급마다의 실업 상황에 대비할 계획임. 기업의 일자리 안정화, 재교육 기회 제공, 빈곤층 보조, 공공산업 근로 등 각종 긴급정책을 취할 예정임.
- 2009년 조양區 실업자 등록 인구가 모두 5만 9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 이는 2008년에 비해 15% 증가한 것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이 중 새로 추가된 빈곤층이 1만 8000명으로, 2008년보다 11% 늘어남. </div></div>
- 실업예비경보 시스템을 옐로우 라인과 레드 라인으로 나누고, 실업률이 상승해 경계선 가까이 오면 공익 근로 일자리를 늘리거나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여러 가지 탄력적인 취업 정책을 펼 예정임.
- 조양區는 취업 촉진 자금을 만들어 다양한 경로로 취업을 확대하고 공공근로나 임시직 근로 자리도 늘리며, 사회보험 수령 인구도 확대할 것임. 또한 기업에 실업자를 고용하도록 격려할 계획임.
- 안정적 취업 국면을 위해 조양區는 자금을 투입하고, 사정이 곤란한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대학교 졸업생의 일자리 마련 및 근로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함.
<div align="right">(北京日報,2009. 2. 16)</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