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이야기’가 전하는 市 역사 (런던)
○ 런던市는 市의 역사를 홍보하기 위해 한 달 동안 ‘런던 이야기’(Story of London) 행사를 개최함.
- 2009년 6월 한 달 동안, 헨리 8세의 왕립 500주년 기념행사부터 대중문화 행사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런던市의 역사를 담은 패션, 예술, 음악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 </div></div>
- ‘런던 이야기’는 영화제작사, 작가, 예술가, 관광객 등에게 영감과 활력을 주는 도시의 이야기를 담아 보여줄 예정임.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1118"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2111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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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여가·관광 패턴은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단순한 유적지나 명승지를 관람하기보다 골목길을 직접 걸으며 그에 얽힌, 소소하지만 숨겨진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에 더 만족함.
• 우리나라도 최근 관광개발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런던市가 2009년 새로 선보이는‘런던 이야기’행사는 바로 이러한 맥락을 잘 읽어낸 것임.</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런던 구석구석에 숨겨진 역사와 이야기를 꺼내고, 이를 통해 런던 시민과 관광객에게 런던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 런던시내 120개 이상의 산책로를 안내자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 내내 이색적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할 예정임.</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 역시 스토리텔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러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하지만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이야기를 발굴하는 것이 아니라 발굴된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할 것이냐의 문제이기도 함.
• 인쇄매체나 영화 등 기존 매체에 머물지 말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창의적인 전달방법을 찾아야 함. </div></div>
<div align="right">/백선혜 창의시정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seonbaik@sdi.re.kr">seonbaik@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