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과 카 셰어링을 통합 (도쿄)
○ 도쿄都 환경국과 교통국은 오릭스 자동차(주)와 연계해 ‘대중교통과 카 셰어링(Carsharing, 자동차 공동 이용) 통합 모델’을 시행하기로 함.
- 카 셰어링은 여러 명의 회원이 차 한 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자동차 주행거리와 유지비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카 셰어링을 할 경우 자동차 주행거리가 약 80% 감소함. </div></div>
- 도쿄都는 대중교통 네트워크와 카 셰어링 시스템을 통합함. 지하철 아사쿠사線의 10개 역에 카 셰어링 주차장을 설치하기로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카 셰어링 회원은 지정된 카 셰어링 주차장에서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면 됨.</div></div>
- 이 사업은 일본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2009년 2월부터 8월까지 실시함. 2010년 3월까지 검증기간을 거쳐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검증 결과를 토대로 카 셰어링 주차장 확대와 전기 자동차 활용방안까지 검토함. </div></div>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210-1.JPG" border="0" alt="대중교통 수단인 기차와 카 셰어링 통합 모델"></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2/20j294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9/02/20j29400.htm</a>)<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카 셰어링의 성공은 도시의 대중교통 체계가 얼마나 효율적이고 신뢰성이 있는가에 달려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이 주교통수단은 기차가 담당하고 카 셰어링은 보조 교통수단으로 역할하므로 주교통수단인 대중교통의 경쟁력 확보가 카 셰어링 성공의 관건임.
• 카 셰어링 정책 시행 이전에 모든 사람이 신뢰를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간선 대중교통망의 구축이 선행돼야 함.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간선교통 수단으로서 승용차 통행 비율이 일본에 비해 높지만, 승용차의 편안함을 상쇄할 만한 고효율·고급 대중교통 체계가 아직은 갖춰지지 못함.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추후 계획하고 있는 경전철이나 광역철도 노선이 완성돼 경쟁력 있는 대중교통망이 구축되면 대중교통의 역을 거점으로 한 카 셰어링 제도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div></div>
<div align="right">/손기민 도시기반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kmsohn@sdi.re.kr">kmsohn@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