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그만! 지방ㆍ염분 줄인 급식 마련 (브라질 상파울루州)
○ 상파울루州는 비만 학생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저지방·저염분 급식으로 바꾸고 있음.
- 주립 중·고등학교 학생 100만 명의 급식에 지방분은 50%, 나트륨(염분)은 75%가 적은 소시지를 내놓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한 달에 한 번씩 제공할 급식 시리얼 초콜릿은 칼로리가 적고 야자유로 제조함. </div></div>
- 리우데자네이루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6~15세 아동과 청소년 가운데 비만 비율이 11.7%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상파울루 의과대학이 사립·주립·시립학교 학생 4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6%가 과체중이고 그 중 13%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남. </div></div>
- 학생에게 불량식품을 먹지 않게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제2당뇨를 막을 수 있음.
- 비만 체질 개선은 학생의 자신감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1년간 비만 치료를 받은 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비율이 75%에서 25%로 낮아짐.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estadao.com.br/geral/not_ger313604,0.htm" target="_blank">www.estadao.com.br/geral/not_ger313604,0.htm</a>)<br>(<a href="http://www.estadao.com.br/estadaodehoje/20090127/not_imp313434,0.php" target="_blank">www.estadao.com.br/estadaodehoje/20090127/not_imp313434,0.php</a>)<p align="justify" style="width: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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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은 전 세계적인 보건문제임. 특히 대사활동과 식욕이 왕성한 청소년기에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면 쉽게 비만이 되고 신체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비만도가 더 높아질 수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상파울루州에서 시행하는 중·고등학생 급식을 저지방·저염분으로 바꿔 제공하는 방안은 청소년 비만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됨.</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2005년을 기준으로 서울시 초등학생의 비만율은 11.2%, 중학생은 10.7%, 고등학생은 15.9%임. 인스턴트식품 과다 섭취와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비만학생이 늘고 있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년 2월 고열량·저영양 식품 영양성분 기준을 마련하고, 2010년부터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학교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임.
•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을 위해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교육청 사이버자료관(ebook.sen.go.kr)에서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과 건강교실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
• 아울러 학교 급식의 열량과 염분을 조절해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방안을 고려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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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right">/노은이 창의시정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eyn@sdi.re.kr">eyn@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