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에 좌석 없는 전철 운행 예정 (시카고)
○ 시카고市 도시교통위원회는 출퇴근 시간에 좌석 없는 전철을 운행할 계획임.
- 최근 고유가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났고, 가장 붐비는 출퇴근 시간에 운행되는 전철의 의자를 없앰으로써 더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기존 전철 1량에 승객 약 90명을 태울 수 있는데, 좌석을 없애면 최소 25명에서 50명까지 더 태울 수 있음. </div></div>
- 이를 반대하는 시민도 많지만 급격히 늘어난 대중교통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전철을 구입하는 데 市 예산이 부족해 이런 대안이 제시됨.
<div align="right">(<a href="http://www.chicagotribune.com/news/local/blotter/chi-no-cta-train-seats-... target="_blank">www.chicagotribune.com/news/local/blotter/chi-no-cta-train-seats-webju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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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용량 확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요소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좌석 폐지와 같은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에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투자비용이 들더라도, 신호 개선을 통한 시격 축소와 회차용량 증대, 노선 개발을 통한 신규 서비스 공급, 속도 개선을 통한 급행화 등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음.</div></div>
<div align="right">/손기민 도시기반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kmsohn@sdi.re.kr">kmsohn@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