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미관 위해 태양열 발전장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 (런던)
등록일:
2010.11.03
조회수:
1139
○ 런던市는 2008년 2월 시청사 지붕에 태양열 발전장치를 설치하면서, 공 모양의 특이한 청사 구조의 외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존 태양열 발전장치와 다르게 알루미늄 틀이 없고 사다리꼴 모양을 한 발전판 617개를 맞춤 제작함.
- 특이한 건물 외형은 살리면서 환경을 고려한, 문화와 환경을 함께 생각한 대안에너지 건설 사업으로 기록될 전망임.
- 런던市 기후변화청이 부담한 총 예산은 54만 파운드(약 10억 4600만 원)이며, 상공·규제개혁부에서 19만 파운드(약 3억 6800만 원)를 지원받았음.
- 런던시장은 市를 대표하는 시청사 건물에 설치된 태양열 발전장치가 직접적인 환경혜택을 넘어,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런던市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상징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고 평가함.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188-4.gif" border="0"></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da.gov.uk/server/show/ConWebDoc.2493" target="_blank">www.lda.gov.uk/server/show/ConWebDoc.2493</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