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통합센터에서는 세대차이 없어 (런던)
○ 런던市 머톤區는 노년층과 유·청소년 및 청년 세대가 조화롭게 거주할 수 있는 ‘세대 간 통합센터’(Intergenerational Center) 사업의 대상지역으로 선정됨.
- 런던개발청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세대와 지역사회 간 분리·분열 현상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노년층과 유·청소년, 청년층의 여가를 위한 문화시설, 운동시설, 직업훈련 및 컴퓨터 시설을 한 곳에 설치하는 사업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150만 파운드(약 29억 원) 예산을 들여 2009년 중반에 완료할 예정임. </div></div>
- 런던市는 세대차이가 소외계층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번 사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문화를 장점으로 살려 조화로운 도시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5933"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5933</a>)
(<a href="http://www.lda.gov.uk" target="_blank">www.lda.gov.u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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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런던市의 통합센터는 각 연령집단을 위한 서비스의 단순한 공간적인 통합이 아니라 공동참여를 통해 세대 간 단절 해소를 목표로 한 새로운 시도의 시설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통합센터는 지역사회의 개별적으로 기능하고 있는 노인 및 청소년 서비스 간의 연계와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서비스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임.
• 단, 이러한 모델의 성공여부는 노년층과 청소년층의 특성과 요구의 공통점 및 차이점이 세밀하게 반영된 프로그램 개발과 실시·평가에 달려있음. </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의 경우 새로운 시설의 설치보다는 노인복지관이나 청소년수련관 등 기존의 시설을 활용해 세대 간 통합 프로그램(세대 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div></div>
<div align="right">/김선자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sunjakm@sdi.re.kr">sunjak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