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市 도시설계디자인위원회(Design for London)는 민간업체인 Alumasc社와 공동으로 ‘살아있는 지붕’(Living Roof) 연구사업을 추진해 2008년 런던市에서 열리는 건축도시환경전(Eco Build)에서 선보일 계획임.

- 살아있는 지붕과 벽 건축기술 개발을 통해 얻은 Alumasc社의 노하우는 2008년 2월 초 개정 보완된 런던 플랜(London Plan)에 반영됐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도시설계디자인위원회는 살아있는 지붕사업이 지구온난화 대책이면서 지속가능한 도시 배수시설이 될 수 있으며, 이밖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붕 활용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다양한 효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함. </div></div>
- 살아있는 지붕은 건물 지붕에 수목을 심어 정원을 만들거나 테라스와 같은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건축기술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2003년 런던시장 건축자문위원의 제안에서 시작해 생태가 강조된 녹색 지붕과 여가시설 측면이 강조된 여가지붕으로 다양하게 적용·발전해왔음.
• 2008년 2월 초 런던 플랜에 반영됨으로써 공식적인 市 정책으로 추진됨.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da.gov.uk/server/show/ConWebDoc.2505" target="_blank">www.lda.gov.uk/server/show/ConWebDoc.2505</a>)
(<a href="http://www.london.gov.uk/gla/publications/environment/livingroofs.pdf" target="_blank">www.london.gov.uk/gla/publications/environment/livingroofs.pdf</a>)
(<a href="http://www.london.gov.uk/thelondonplan/policies/4a-11.jsp" target="_blank">www.london.gov.uk/thelondonplan/policies/4a-11.jsp</a>)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wold/trnd/img/title_right.gif" border="0">

- 런던市의 ‘살아있는 지붕’ 연구사업은 도심에 녹지공간을 늘리고 온도조절 효과 및 쾌적성 제고 측면에서 바람직한 정책 사례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건물 지붕을 식물로 피복해 정원이나 테라스로 이용하는 친환경 건축기술이 계속 개발·보급되고 있으나, 현장에 맞는 시공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 및 연구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야 함.
• 런던市는 연구개발된 녹화기술이 市 정책으로 반영돼 도시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했음.</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옥상공원화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시공업체와 건설기술연구원을 포함한 연구기관과 연계해 연구 지원 및 협력을 추진해왔음.</div><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2007년부터 ‘10만 녹색지붕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녹화대상 건물의 건물주 및 관련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공사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음.
• 하지만 벽면녹화 기술의 보급은 아직까지 기술적인 한계가 있고, 건물주 역시 벽면녹화에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적용에 어려움이 있음.
• 민간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적극 발굴하고 정책으로 연계함으로써 도시녹화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div></div>
<div align="right">/김원주 도시기반연구본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wjkim@sdi.re.kr">wj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