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에서도 환경보호 먼저 (브라질)
○ 브라질 정부는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음. 국립공원 등 대부분의 관광지에서 환경보호 강화 규정을 도입해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음.
- 성공적인 환경보호 사례로 꼽히는 ‘페르난도 데 노롱야’(Fernando de Noronha) 섬에 들어가려면 관광객은 숙박시설과 교통수단 정보를 적어야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관광객 중 98%가 교통수단으로 비행기를 선택하는데, 450명만 탑승할 수 있음. 즉 한번에 450명만 섬 관광을 할 수 있게 됨.
• 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환경보호세로 35헤알(약 2만 원)을 내야 함. 이 돈은 환경보호사업에 사용됨. </div></div>
- ‘아브롤로스’(Abrolhos) 국립공원은 하루 최대 225명만 관광할 수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관광객은 입장료로 10헤알(약 5000원)을 내고 등록된 15대의 배로만 들어갈 수 있음. </div></div>
- 리우데자네이루市의 ‘일라그란지’(Ilha Grande) 섬을 여행하려면 여행정보센터에 들러 관광팔찌를 받아야 함. 팔찌가 없으면 섬에서 쫓겨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입장료는 없으나 캠핑비용을 내야하며 성수기에는 하루 20헤알(약 1만 2000원)임.
• 섬 관광 대표는 섬 주민 인구가 100명인데 관광객이 4000명까지 달했다고 말함. 현재 이 섬은 560명의 관광객만 받아들이고 있음.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estadao.com.br/geral/not_ger92383,0.htm" target="_blank">www.estadao.com.br/geral/not_ger92383,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