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혁명’을 위한 예산계획 (런던)
○ 런던시장은 런던市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그린 시티’(Green City)로 만들고자,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를 예방하기 위한 예산을 발표함.
- 런던 교통국(Transport for London)의 기후변화 자금(Climate Change Mitigation Fund) 2500만 파운드(약 500억 원), 런던 개발청(London Development Agency)의 기후변화 실행계획 기금(Climate Change Action Plan)인 3500만 파운드(약 700억 원)가 투자될 계획임.
- 구체적인 예산 사용계획은 다음과 같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런던 교통국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주거지에서는 20mph(약 32km/h) 속도제한을 권장할 계획임. 속도제한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1990년대에 비해 40% 감소했음.
• 620만 파운드(약 124억 원)를 투자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보행과 공공 교통시설 이용을 홍보할 계획임.
• 템스강 하구역 재개발 지역의 교통망·핵심 상권·생태보전 지역과 인근 농촌지역을 연계하는 런던 동부지역 생태망(The East London Green Grid)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60만 파운드(약 12억 원)를 투자할 계획임.
• 통학 및 통근을 위한 카 클럽(Car Club: 자동차 함께 타기) 제도를 보조하기 위해 3000만 파운드(약 6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임.
• 앞으로 3년간 1800만 파운드(약 360억 원)를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 시설에 투자할 계획임.</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5358"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5358</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