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노인에게 ‘문화’를 배달합니다 (파리)
○ 파리市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책, CD, DVD, 점자책이나 음성 자료 등의 문화상품을 배달해주는 CASCAD(Cellule d’Assistance et de Services Culturels a Domicile) 서비스를 실시함.
- 2006년 10월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가 파리市 20區에 처음 문을 열었음. 2008년 1월에는 12區에 새로운 서비스센터가 개설됨.
○ 문화상품 배달 서비스 외에도 문화활동을 위한 외출에 동반자를 구해주는 서비스, 장애인이나 노인을 위한 문화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
- 이들에게 적합한 교통기관과 극장, 도서관, 사회복지기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음.
<div align="right">(<a href="http://www.paris.fr/portail/accueil/Portal.lut?page_id=1&document_type_i... target="_blank">www.paris.fr/portail/accueil/Portal.lut?page_id=1&document_type_id=7&doc...)
(A Paris, 2007년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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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市의 문화상품 배달서비스는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형태의 ‘찾아가는’ 사회적 서비스며, 복지욕구의 다양화와 함께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임.
- 일방적인 시혜적 차원의 복지가 아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인 사회적 서비스로 복지의 개념이 확장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서울시에서도 복지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노인과 장애인의 ‘문화욕구’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지역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자원봉사 등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좀더 체계적인 문화서비스로 시도해볼 수 있는 사업이라고 판단됨.
• 이를 위해 장애인과 노인이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내 문화서비스 자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서비스 자원을 우선 확보해야 할 것임. </div></div>
<div align="right">/김선자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a href="mailto:sunjakm@sdi.re.kr">sunjak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