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에 이어 스모그 배출차량도 “꼼짝 마!” (캘리포니아州 오렌지 카운티)
○ 미국 캘리포니아州 오렌지 카운티 대기오염관리국(The South Coast Air Quality Management District)은 최근 한 주 동안 무선 스모그 감지기(Remote Smog Sensor)를 이용해 기준치보다 많은 양의 스모그를 배출하는 차량을 단속했음.
- 스모그 감지기는 적외선과 자외선 빔이 투사돼, 차량이 지나갈 때 차량의 배기구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자외선과 적외선 광을 흡수하게 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자외선과 적외선 광의 감소량을 측정해 컴퓨터가 오염도를 계산하고, 동시에 카메라가 차량 번호판을 촬영함.
• 단속에 걸린 차량은 10% 정도지만 이 차량들이 배출한 오염물질의 양은 그렇지 않은 차량의 100배나 됨. </div></div>
- 대기오염관리국은 적발된 차량의 소유주가 차량을 수리할 경우 약 495달러(약 45만 원), 폐차할 경우 약 990달러(약 92만 원)을 지원하고, 차량 소유주가 저소득층인 경우 저공해화 차량으로 바꿀 경우 약 1980달러(약 184만 원)까지 지원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latimes.com/news/science/environment/la-me-smog16nov16,1,1115... target="_blank">www.latimes.com/news/science/environment/la-me-smog16nov16,1,1115556.sto...)</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