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지진속보 제공 (일본)
○ 일본 기상청은 2007년 10월 1일부터 강한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긴급 지진속보를 사전에 제공하기로 함.
- 속보가 나간 후 지진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수초에서 수십 초의 여유가 있으므로 그동안 출구를 확보하거나 책상 아래 숨어 피해를 줄일 수 있음.
- 지진속보를 미리 제공할 경우 시민의 불안감 조성 및 업무 방해가 우려돼 그동안 보류돼 왔음. 그러나 건설 현장이나 높은 위치에서 장비 등을 운전하는 작업자 등의 안전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음.
- 따라서 고도(高度) 작업자용과 일반용으로 지진속보를 나눠 제공하기로 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일반용 지진속보는 지진파가 2개 지점 이상의 지진 관측점에서 관측되고 최대 진도가 5 이상으로 추정됐을 때 발표함.
• 고도 작업자를 위한 지진속보는 진도가 4 이상일 때부터 속보를 제공하고, 2009년부터는 기준을 진도 3으로 바꿀 계획임. 속보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각 가정용 단말기나 사업자용 단말기를 통해 전달됨. </div></div>
<div align="center"><img src="/wold/trnd/world_nw_img/179-5.gif" border="0"></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seisvol.kishou.go.jp/eq/EEW/kaisetsu/eew_naiyou.html" target="_blank">www.seisvol.kishou.go.jp/eq/EEW/kaisetsu/eew_naiyou.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