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흐름에 따라 조절되는 신호등 설치 (로스앤젤레스)
○ 미국 로스앤젤레스市는 모든 교통신호등의 신호 표시시간을 조절함으로써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로스앤젤레스 시장의 발표에 따르면, 市의 4385개 교차로에 있는 신호등의 시간 조절을 위해 1만 5000억 달러(약 137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음. 신호등의 시간 조절이 가능해짐에 따라 주행시간이 16% 감소하거나 5~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됨.
- 市 교통국 관계자에 따르면, 교통신호 시간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는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는 데 한계가 있음. 하지만 적어도 교통흐름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혼잡도로를 이용하지 말라고 시민에게 권할 수 있게 돼 신속한 교통흐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 이 사업은 자동차 엔진의 공회전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온실가스의 주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감소해 교통체증 해소뿐 아니라 친환경적 측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주지사는 이 사업을 2011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市의 교통흐름이 더 빠르고 안전하고 순조롭게 바뀔 것이라고 말함. </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latimes.com/news/local/la-me-synchronize17oct17,1,4978675.story" target="_blank">www.latimes.com/news/local/la-me-synchronize17oct17,1,4978675.story</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