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공중화장실 철거 검토 (시애틀)
등록일:
2007.10.15
조회수:
988
○ 미국 시애틀市는, 2004년 3월에 약 62억 원을 투자해 만든 자동 공중화장실(Automated Public Toilet)이 최근 마약거래나 매춘의 근거지가 되고 있어 이를 철거하는 것을 검토 중임.
- 자동 공중화장실은 사용 후 3분 동안 자동으로 청소되는 시스템을 갖춰 시애틀市뿐 아니라 뉴욕市, 로스앤젤레스市, 런던市 등 600여 개 도시에 설치돼 있음.
- 시애틀市의 경우 최근 이곳에서 마약거래나 매춘 등의 불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2006년 가을에는 지역 방송국이 이곳에서 이뤄진 마약거래를 취재해 방송하기도 했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이러한 문제 때문에 市는 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기로 함.
• 화장실을 철거할 경우 생기는 약 7억 원의 손해를 감수하고 자동 공중화장실 5개의 철거를 검토 중임.</div></div>
<div align="right">(<a href="http://www.sfgate.com/cgi-bin/article.cgi?file=/c/a/2007/09/16/BACDS2C5N... target="_blank">www.sfgate.com/cgi-bin/article.cgi?file=/c/a/2007/09/16/BACDS2C5N.DT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