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크랜드 경전철의 친환경성 발표 (런던)
○ 런던 교통공사는 런던의 시티공항까지 도크랜드 경전철(DLR: Dockland Light Railway)을 연장 운행함에 따라 156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를 얻었다고 발표함.
- 2005년 12월부터 런던시내 동쪽에 위치한 시티공항까지 운행하는 도크랜드 경전철은 기존의 택시 이용건수(약 12만 건)와 자가용 운행횟수(약 28만 8000건)를 대체했으며, 영국 내 도심-공항 연결 교통편 중 가장 높은 승객점유율(49%)을 기록함.
- 도크랜드 경전철은 도심 금융가인 뱅크역에서 출발해 교통이 불편한 재개발 지역인 런던 동부지역을 지나 시티공항으로 연결돼 있어, 지역 재개발 사업과 공항 교통편 서비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공항 연결선이 연장되면서 인접구간 이용자가 2배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용률이 급증함.</div></div>
- 도크랜드 경전철은 런던 교통공사에서 운영중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상과 지하구간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행하며, 최근 연간 최고 승객 수 6000만 명을 기록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tfl.gov.uk/corporate/media/newscentre/5486.aspx" target="_blank">www.tfl.gov.uk/corporate/media/newscentre/5486.aspx</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