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대상 영어교육 실시 (캘리포니아州 산타애나市)
등록일:
2007.05.07
조회수:
955
○ 캘리포니아州 산타애나市는 약 51%의 시민이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한다는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4년 동안 총 42억 원을 투자해 약 5만여 명의 이민자에게 영어교육을 실시하기로 함.
- 현재 슈퍼마켓이나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공공장소에서 이민자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 홍보활동을 하고 있음.
- 市 관계자는, 영어를 잘 못하는 대부분의 멕시코 이민자는 주로 급여가 낮은 식당에서 근무하는데, 미국인 고용주와의 원활한 소통이 어렵고 영어가 능숙해지지 않으면 더 좋은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임금도 많이 받지 못하므로 결과적으로 市 재정에 영향을 준다고 말함.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주민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市 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市는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매년 홍보마케팅에 약 3억 원을, 컴퓨터 등 교육시설 확충에 약 6억 원을 투자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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