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공간의 소리환경 개선을 위한 학술회의 개최 (런던)
○ 런던市가 주관한 ‘도심 녹지에서 소리환경(Sound Environment) 개선을 위한 학술회의’에 동물원·공원 관계자, 소음제어 기술자, 소리환경 설계 관련 전문가, 음악가 등이 모여 바람직한 소리를 즐길 수 있는 도심 녹지의 필요성과 관리 대안에 대해 토론함.
- 전문가들은 새 소리나 물 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가 마음을 진정시키는 심리치료 효과가 있다고 지적함.
- 런던市는 2004년 환경소음 대책인 ‘Sounder City, the Mayor′s Ambient Noise Strategy’를 수립해 시행중임.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1210"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12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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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공원 방문객이 꽃과 나무를 감상하는 일 외에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한다면 심리치료 효과도 얻고 쾌적감도 더 느낄 수 있을 것임.</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공원의 지형적 형태와 사람의 행태 등을 고려해 공원을 설계함으로써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상대적인 정온감을 가져오게 하고 조용한 곳에서는 전원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함.</div></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몇몇 대규모 시립공원을 소리환경과 결부시켜 소음을 분석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원 내 공간별 소리환경 만족도를 조사·분석할 필요가 있음. </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소리환경 설계 관련 전문가와 공원 전문가의 의견을 거쳐 공원 내 불필요한 소음은 줄이고 자연음과 환경 음악 등을 제공함으로써 공원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임.</div></div>
<div align="right">/김원주 도시환경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wjkim@sdi.re.kr">wjkim@sdi.re.kr</a>)</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