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 버스 운행 (함부르크)
○ 독일 함부르크市가 수소에서 전기를 추출하는 연료전지 버스를 운행해 2007년 독일 경제부가 제공하는 ‘기술혁신상’을 수상함.
- 함부르크市 환경부는 “함부르크市는 환경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상품을 구매해 다른 도시의 모범이 되고자 한다.”며, 연료전지 버스가 대기질 향상과 기후 보호에 기여한다고 강조함.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버스 운행이 해당 산업시장 형성과 기술 발전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임.
- 현재 함부르크市는 연료전지 버스 9대를 운행 중인데, 연료전지 버스는 수소로 움직이기 때문에 배출가스로 수증기만 발생함.
- 향후 함부르크市는 암스테르담이나 런던과 같은 다른 대도시와 함께 연료전지 버스 구매 연합을 형성할 계획임.
<div align="right">(<a href="http://fhh.hamburg.de/stadt/Aktuell/pressemeldungen/2007/maerz/08/
2007-03-08-bsu-nationalerpreis-fuer-brennstoffzellenbusse.html" target="_blank">fhh.hamburg.de/stadt/Aktuell/pressemeldungen/2007/maerz/08/2007-03-08-bsu-nationalerpreis-fuer-brennstoffzellenbusse.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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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는 사용 후에도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형 첨단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이 앞 다퉈 수소에너지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현재는 기존 에너지에 비해 수십 배 비싸지만 급속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어 실용화 가능성이 높음.
- 우리나라도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2004년 5월에 수소연료전지사업단을 출범시켜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연구개발사업을 주도함.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수소연료전지사업단이 추진하는 연료전지 자동차 모니터링 사업으로 2007년 서울시에 2개소의 수소 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임.</div></div>
<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 대기오염물질 대부분이 자동차 운행과정에서 배출되고 있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도입의 당위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머지않아 도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됨. 서울시는 수소 충전소 등 수소연료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기반시설 구축 준비에 착수해야 함. </div>
<div align="right">/조항문 도시환경부 연구위원(<a href="mailto:chohm@sdi.re.kr">choh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