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혼잡통행료 확대 시행 (런던)
등록일:
2007.03.19
조회수:
1134
○ 런던市는 2007년 2월 19일 도심 혼잡통행료 구간을 확대 시행함. 기존 구간에 서쪽 켄싱턴 및 첼시 지역을 추가함.
- 지역주민이 반대운동을 계속 벌이는 가운데 면세혜택을 요구하는 외교관저에서 납부 거부의사를 표명해 제도 도입 전부터 갈등이 예고된 바 있음. 런던市와 런던교통공사는 언론의 우려와 반대운동의 부정적인 영향을 의식한 듯 확대 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맞불 홍보를 계속함.
- 혼잡통행료 도입으로 7만 대 이상의 도심 차량진입을 억제했다는 런던市의 주장과 체감 교통체증은 여전하다는 시민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제도가 확대 적용돼 혼잡통행료를 둘러싼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div align="right">(<a href="http://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0935" target="_blank">www.london.gov.uk/view_press_release.jsp?releaseid=10935</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