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자전거 이용서비스 제공 (파리)
○ ‘파리이동플랜’의 하나인 ‘자전거 플랜’(Plan Velo)은 파리市의 교통량을 줄이고 향후 15년간 파리市 교통정책의 틀을 이루는 계획안으로 2007년 2월 12일 파리시 위원회에서 통과됨.
- 공개 입찰을 통해 ‘자전거 플랜’ 사업권을 획득한 JC Decaux사는 파리시민이 무료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07년 말까지 1만 4501개 지하철 및 버스 정류장에 2만 600대의 자전거를 배치하겠다고 약속하고 2007년 여름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55;">• 리옹市는 ‘자전거 V’ 시스템을 통해 현재 3003대의 자전거를 보유함.</div></div>
<div align="right">(르몽드, 2007. 2. 12)
(<a href="http://eknews.net/bbs/zboard.php?id=France&page=2&sn1=&divpage=1&sn=off&... target="_blank">eknews.net/bbs/zboard.php?id=France&page=2&sn1=&divpage=1&sn
=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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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는 승용차와 달리 개인이 소유해 이용할 때 자전거로는 갈수 없는 곳이 있거나 기상 등의 이유로 안정적인 교통수단이 되기 어려운 면이 있음.
- 이런 배경에서 파리市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무료 대여 서비스는 단순히 자전거 이용을 부차적으로 촉진하는 차원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지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파리市 자전거 교통정책의 핵심으로 볼 수 있음.
- 파리市가 2만 대 이상의 무료자전거를 배치해 자전거 이용을 적극 추진하는 데에는 도로를 전면 재구성해 자전거 통행권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선행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판단됨.
- 무료 대여 서비스를 서울시에 도입할 경우 레크리에이션 차원보다는 도시교통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 교통량 감축 및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
<div align="right">/이광훈 도시교통부 선임연구위원(<a href="mailto:kwlee@sdi.re.kr">kwlee@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