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중심부 외곽지역 이산화탄소 배출량 급증 (런던)
○ ‘Transport 2000’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런던 중심부 외곽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교통량과 이로 인해 증가된 이산화탄소 양을 감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함.
- 지난 12년간 런던시내 중심부의 교통량은 감소했으나 런던 중심부 외곽지역의 교통량은 약 15% 증가함. 앞으로 12년간 외곽지역의 교통량이 약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도 함께 증가할 것임.
- ‘Transport 2000’은 런던 중심부 외곽지역의 대중교통 이용률은 13%에 그치고 자동차 교통량은 87%에 달하므로 영국정부가 시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60% 감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외곽지역의 교통량을 17% 정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div align="right">(<a href="http://www.rudi.net/news/12791" target="_blank">www.rudi.net/news/1279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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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환경지역’이나 ‘저배출지역’의 지정·운영은 선진도시에서 이미 시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정책수단임.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선진 환경도시인 런던, 베를린, 스톡홀름, 도쿄 등에서 오염물질 과다배출 노후경유자동차 운행제한을 위한 환경지역을 지정·관리하는 계획을 수립하거나 추진 중임.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저감대책으로서 효과가 있음.</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30;">- 서울시는 현재 2009년 환경지역 지정·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임.</div></div> <div align="right"><div align="justify" style="width:520;">• 다만 서울시 환경지역 지정은 근본적으로 차량운행을 전제로 하되 오염물질 과다배출 노후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공해 의무이행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시행하므로 시민에게 적절하게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정책추진의 관건이 될 것임.</div></div><div align="right">/김운수 도시환경부 연구위원(<a href="mailto:woonkim@sdi.re.kr">woonki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