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 기업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클러스터 조성 (북경 석경산區)
등록일: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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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북경市가 진행 중인 도심지 제조업 기업의 외곽이전 정책과 지역산업 구조개선 정책에 따라 석경산區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구성내역은 디지털 게임, 디지털 만화영화, 전자음악, 디지털 영화, 디지털 방송 등이다. 석경산區는 면적이 작고 건설에 적합한 토지가 2.74km2밖에 되지 않아 산업발전 공간 조건이 불리하다. 이런 제약조건에 맞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기업유치에 나섰다. 현재 석경산 엔터테인먼트 단지 내에 4D 영화관 등 하이테크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유치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 100여 기업을 시범 단지로 유치한 상태다.
이와 함께 북경市 8대 지역 특색 발전 장기계획에서도 네트워크 게임 개발 교육센터, 디지털 산업 정보센터, 인재양성센터, 만화영화 제작센터, 게임 시험평가센터 등을 설립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예정이다. 2006년 6월에는 ‘DOTMAN 월드’ 디지털 오락 기지를 개장했고, 제1회 북경 만화영화 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 또 네트워크 게임 투·융자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2006년 11월 서울과 동경에서 석경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클러스터 설명회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 특색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 가고 있다.
<div align="right">(北京日報, 2006. 12. 26)</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