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유효한 환경건설 시스템 가동 (북경 조양區)
등록일:
2007.01.15
조회수:
963
2006년 7월 북경市 조양區는 8.7km에 달하는 ‘세계 청년대회 경관도로’ 개장 이후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계획을 세우고 있다. 약 167만m2에 이르는 불법 건축물을 철거하고 69개 시장을 개조했으며, 조양북로와 취통서대가 등 36개 도로를 특성화 녹화 도로로 개조했다. 또 훼이캉 녹지와 자단궁 녹지지구 등 20여 개 녹지지구를 집중화 녹지지구로 조성했다. 28개의 낡은 거주지역을 생활 녹지환경 지구로 개조하는 등 환경건설 시스템을 가동해 조양구 환경 경관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올림픽 공원 조성의 경우 녹화 건설이 100% 추진됐고 2006년 말 녹화 환경보호형으로 포장된 11개 도로와 교량이 완성됐다. 또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올림픽 공원을 조성하는 등 올림픽 경기가 끝난 후에도 친환경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2006년 조양구는 북경시가 환경네트워크 우수시범 관리지역으로 선정하는 등 장기적인 환경친화적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div align="right">(北京日報, 2006. 12. 26)</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