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게임의 건전한 이용을 위해 ‘패밀리 e룰’ 작성 (동경)
등록일:
2007.01.15
조회수:
944
일본에서는 인터넷 보급에 따른 유해정보 범람과 폭력성 TV 게임, 장시간 사용 등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동경都는 어린이에게 인터넷이나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규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구체적인 방법을 쉽게 설명한 책자인 ‘패밀리 e룰’을 제작했다. 이 책자는 초등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각 학교 보호자 모임에서 ‘패밀리 e룰 강좌(가칭)’를 개설할 방침이다. ‘패밀리 e룰’은 그룹 활동을 통해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어린이가 빠지기 쉬운 문제를 배울 수 있게 했고, 어린이와 대화 시뮬레이션을 해봄으로써 구체적으로 규칙을 만드는 것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도록 했다. 가정에서 실제로 어린이와 대화를 하면서 어린이 스스로가 선언하게 하는 형태로 규칙을 만들도록 했고, 규칙을 지키지 못했을 경우의 규칙도 정해 놓아 효과를 높였다. 따돌림이나 현금 거래 등 시사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6/12/20gce6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OSHIRASE/2006/12/20gce6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