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2006년 1월부터 8월까지 2005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3% 증가했는데, 총 관광객 수는 442만 7186명으로 나타났다. 단기여행자는 13.6% 증가했다. 바르셀로나市 당국은 여름을 제외한 관광 비수기의 관광객 수 증가에 고무돼 있다. 市 당국은 비수기에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은 비즈니스와 각종 회의 관광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광사업 성장의 주요한 열쇠는 높은 질의 관광상품 제공에 있다. 市 당국과 관광부서는 관광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2개의 신관광사업 방침을 발표했다. 하나는 카탈로니아語 학습과 관련된 방문을 개발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식가와 음식을 위한 방문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 베일을 벗은 독창적인 관광포털사이트(www.barcelonacreativa.info)는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객은 이 웹사이트를 통해 바르셀로나 예술인단체와 워크숍을 가질 수 있으며, 공동 연주 및 페스티벌 참여, 콘서트 및 사진 콘테스트 참여 등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여행객은 이 웹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과 예술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기회, 예술협회나 단체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질의해 그 가능성을 타진하며, 이 웹사이트는 여행객이 원하는 관광을 할 수 있게 안내하고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iv align="right">(<a href="http://w3.bcn.es/fitxers/premsa/bul245.113.pdf" target="_blank">w3.bcn.es/fitxers/premsa/bul245.113.pdf</a>)
(<a href="http://www.barcelonacreativa.info/principal.asp?cadena=engque.aspqqqqeng... target="_blank">www.barcelonacreativa.info/principal.asp?cadena=engque.aspqqqqengqqq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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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마케팅의 핵심은 창의적이며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어떻게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가에 달렸다. 관광은 계절요인이 크게 작용해 비수기와 성수기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관광 비수기 타개책은 바로 계절요인을 배제하는 데에 있다. 여기에는 비즈니스와 컨벤션 관광진흥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서울市는 컨벤션, 전시 등의 각종 행사를 비수기에 집중적으로 유치함으로써 더 많은 편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서울市도 세계 어느 도시보다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서울관광안내 웹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 콘텐츠를 보면 일방적인 정보제공 기능이 대부분이다. 외국인들이 서울관광안내 사이트에 방문해 서울관광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소감, 제안, 문제점과 같은 의견이나 질문을 자유롭게 개진하면서 市 당국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나 기회는 거의 제공되고 있지 않아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div align="right">/금기용 도시경영부 부연구위원(<a href="mailto:kykeum@sdi.re.kr">kykeum@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