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 앞 첸먼 따자란거리 관광문화거리로 재탄생 (북경)
등록일: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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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wold/trnd/world_nw_img/157-5.gif" border="0" align="right">최근 자금성 천안문광장 첸먼(前門)앞에 있는, 유서 깊은 따자란(大柵欄)이 관광문화거리로 정비돼 시민에게 공개됐다. 과거 좁고 지저분한 상점들과 복잡한 거리로 자금성과 천안문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에게 불편을 끼쳐왔으나 북경市는 도시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천안문 앞 첸먼 대로변을 정비해 환경을 개선하고 전통문화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걷고 싶은 관광문화거리로 탈바꿈하고자 철거와 정비를 해왔다. 따자란은 유서 깊은 첸먼 상가 거리의 상징이지만 낡고 복잡한 환경과 더러운 거리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비를 끝낸 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따자란의 건축물과 주변 환경은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조 후 새롭게 현대적 이미지로 변모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다.
<div align="right">(北京晩報, 2006. 11. 20)</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