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를 위해 염화칼슘 살포 금지 (독일 슈투트가르트市)
등록일:
2006.12.04
조회수:
1223
독일 슈투트가르트市는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 보행도로에 겨울철 빙판길을 녹이기 위해 행하는 염화칼슘 살포를 금지했다. 염화칼슘 대신에 쇄석, 모래 및 소금기가 없는 다른 살포재료는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결빙시에는 염화칼슘 살포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겨울철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곳에는 보행도로에 살포재료를 미리 뿌려둘 수 있다. 하지만 봄이 되면 살포재료는 모두 제거해야 한다. 살포재료를 빗자루로 쓸어 쌓아두면, 청소차량이 수거해 간다. 市 환경청은 환경피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환경친화적인 살포제를 추천하고, 시민들에게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市 환경청에서 소금물질이 없는 살포제를 다루는 상점들의 목록을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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