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과 미술, 지하철이 만난다 (런던)
등록일:
2006.11.20
조회수:
983
런던지하철의 대중 예술프로그램인 ‘Platform for Art’는 하이드파크(Hyde Park)에 있는 서펜타인 미술관(Serpentine Gallery)과 정신질환자를 위한 자선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특별 전시회와 연계해 포스터와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미술관과 정신질환자 지원단체인 North East London Mental Health Trust가 2년간 공동 협력해, 예술가들이 직접 단체활동에 참여해 얻은 영감으로 제작된 작품을 전시하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런던지하철은 3명의 화가에게 포스터와 엽서 제작을 의뢰해 지하철 공간에 전시한다.
<div align="right">(Metro, 2006. 9. 21)</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