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공간 조성을 위한 거리환경 디자인 지침 단일화 (런던)
등록일: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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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통부(Transport for London)는 걷기를 장려하기 위해, 보행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런던 32개 구청의 가로표지판을 변경하는 계획을 포함해 거리환경 디자인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런던 32개 구청 대표들이 모여 협의하고 있다. 교통부의 재정지원 하에 런던의 리치몬드(Richmond), 사우스뱅크(South Bank), 웨스트엔드(the West End) 지역에서 예비조사가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시민친화적인 보행환경은, 보행자의 통행을 늘릴 뿐 아니라 이들 보행자가 카페에 들르고 상점에서 쇼핑도 하면서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주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div align="right">(Regeneration & Renewal, 2006. 10. 13)</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