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시작된 ‘어린이 노동 반대운동’이 파리市의 도움을 받아 올해 더욱 활성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계 노동기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억 명 정도의 어린이가 일을 하고 있는데 파리市에서는 이에 대한 사람들의 문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6년 10월말 캠페인 광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파리市는 절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이러한 현상에 강력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일련의 해결책이 관련 활동과 병행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노동의 감소추세는 2002년 이후 11%선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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