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집단 괴롭힘과 인종차별 피해 감시에 나서 (런던 머튼區)
런던市 머튼區는 영국에서 점차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Vantage Technologies사의 ‘센티널 집단 괴롭힘 방지 프로그램’(Sentinel Anti-Bullying software)을 활용해 관내 55개 초 · 중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벌어지는 학교 폭력 및 인종차별 피해 감시에 나섰다.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집단 괴롭힘과 인종차별 사건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컴퓨터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한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개인 신상정보가 누출되거나 남용되지 않도록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publictechnology.net/modules.php?op=modload&name=News&file=ar... target="_blank">www.publictechnology.net/modules.php?op=modload&name=News&file=article&s...)
<p align="justify" style="width:530;">
<img src="img/title_right.gif" border="0">
서울에서도 등하굣길에 학생들이 교통사고, 폭력, 금품 갈취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市가 학교나 학교 주변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것도 한 방안이다. 특히 초등학생이 안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차량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우려가 크고, 폭력이나 금품 갈취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설치지역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만 서울市도 감시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개인정보 누출과 보안문제에 신중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div align="right">/신경희 도시사회부 연구위원(<a hef="mailto://skhee@sdi.re.kr">skhee@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