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 대학에 새로운 아트리움 건물 완공 (파리)
등록일: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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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5000㎡ 면적의 새로운 아트리움(Atrium) 건물이 파리市 쥐시외(Jussieu)에 있는 피에르와 마리 퀴리 대학 캠퍼스 내에 자리잡게 됐다. 로마시대 모든 방문자에게 개방되던 주택의 중심공간이었던 아트리움의 개념을 살려 이 건물도 프랑스, 더 나아가 유럽의 과학 및 의학의 중심공간을 만드는 데 건축적 의미가 있다. 4000여 명의 연구원과 교수, 그리고 3만 명의 학생들이 아트리움의 완공을 기다리고 있다. 2006년에 일반 공사가 끝나는 이 건물은 9500㎡의 프랑스 최대 공사현장 중의 하나로, 건물 내부는 밝고 인간공학적인 작업공간으로 구성돼 각 실들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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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right">(Paris change, 2006년 9월호)</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