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초의 태양열 시범도시(Solar City) 선정 (호주 노스애들레이드市)
등록일:
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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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노스애들레이드市가 호주 최초로 태양열 시범도시(Solar City)로 선정됐다. 노스애들레이드市는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태양열을 활용한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청정에너지 도시로 변모하게 됐다. 태양열 도시 시범사업(Solar City Trial)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깨끗하고 낮은 오염물질의 배출기술 향상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연방정부 주도의 프로젝트다. 앞으로 노스애들레이드市는 주택과 공공청사 및 학교 등의 공공시설에 태양열 및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해 냉 · 난방과 조명 등에 활용한다. 태양열 및 태양광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3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하고 1인당 200호주달러(약 14만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iv align="right">(호주연방정부 총리실 보도자료, 2006. 8. 30)
(<a href="http://www.greenhouse.gov.au/solarcities/index.html" target="_blank">www.greenhouse.gov.au/solarcities/index.html</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