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개방의 날’ 행사 개최 (베를린)
매년 9월에 열리는 ‘문화재 개방의 날'(Tag des offenen Denkmals) 행사가 2006년에는 9월 9~10일에 '정원 문화재'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베를린市는 시민에게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공원과 가로숫길 및 정원을 개방하며,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도 알려준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개인 정원도 개방된다. 올해에는 자전거를 타고 문화재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340개 프로그램 중 대부분은 시민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팸플릿은 인터넷과 베를린 문화재청, 구청에서 배포된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stadtentwicklung.berlin.de/denkmal/denkmaltag/" target="_blank">www.stadtentwicklung.berlin.de/denkmal/denkmaltag/</a>)
(<a href="http://www.stadtentwicklung.berlin.de/aktuell/pressebox/archiv_volltext.... target="_blank">www.stadtentwicklung.berlin.de/aktuell/pressebox/archiv_volltext.sht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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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정책은 시민들의 문화향수를 촉진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컨대 어떤 날에는 대폭 할인해 준다든가, 어떤 날에는 돈을 안받는다든가 하는 것은 대다수 예술시설과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서울시도 여러 문화예술시설을 이용하면 가격을 할인해 주는 정책을 수행하고 있지만 효과적이지는 못하다. 이는 일괄적으로 할인해 주기 때문이다. 서울시도 다른 도시처럼 특정 이벤트를 벌여 가격을 할인해 주거나 무료로 개방하는 등 좀더 고차원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독창적인 정책으로 시민의 관심을 끄는 마케팅 전략도 필요하다.
<div align="right">/나도삼 디지털도시부 연구위원(<a href="mailto:kuber21@sdi.re.kr">kuber21@sdi.re.kr</a>)</div></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