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정기권 이용자에게 문화행사 관람 등 혜택 제공 (런던)
등록일:
2006.09.04
조회수:
1202
런던市와 런던교통공사는 여름 관광철을 맞아 전자 선불 정기권(Oyster Card) 이용자에게 음악, 연극, 뮤지컬 등 문화행사에 초대하고 관광시설 및 식당 이용 시 1인 가격으로 2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2006년 들어 교통카드를 가진 성인과 동반하는 16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지하철과 트램을 무료로 탈 수 있도록 하고 버스의 경우 18세까지 무료 이용 대상을 확대하는 등 교통요금체계 차별화 정책을 가속화하고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어린이 무료승차 제도에 이어 문화 및 여가이용과 교통요금체계를 연계한 제도 시행으로 평소 추진해온 대중교통수단 중심의 도심 교통체제가 더욱 다각화되어 이용자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tfl.gov.uk/tfl/fares-tickets/oyster/deals/index.asp" target="_blank">www.tfl.gov.uk/tfl/fares-tickets/oyster/deals/index.asp</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