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정(都政) 모니터 앙케트 결과 발표 (동경)
동경都는 500명의 인터넷 도정(都政)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도내 거주 의향’, ‘도정(都政) 만족도’, ‘필요한 정책’ 등 동경 도정에 대해 매년 앙케트를 실시하고 있다. 2006년에도 지난 5월에 앙케트를 실시했다. 앙케트 결과를 보면, “동경에서 계속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91%가 “그렇다.”고 답변했으며, “동경은 매력 있는 도시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도 95%가 “그렇다.”고 답변해 역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정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60%가 만족한다고 했다. 이는 2005년에 51%가 만족한다고 답변한 것에 비하면 9%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만족하는 이유는 지사의 리더십이나 교육개혁 등의 정책에 대한 평가가 좋았기 때문이었으며, 불만족이라고 답한 이유는 복지정책과 자녀양육 지원 등의 정책에 대해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관심을 끌었던 도정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1위가 치안대책 추진(57%), 2위가 수도 직하 지진 대책(55%), 3위가 디젤차량 규제 및 불법 경유 박멸작전(40%), 4위가 동경 올림픽 유치(33%), 5위가 도립 중고일관교(中高一貫校) 개교(32%)였다. 앞으로 都가 추진해야 할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1위가 치안대책(71%), 2위가 방재대책(45%), 3위가 환경대책(41%)이라고 답했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metro.tokyo.jp/INET/CHOUSA/2006/06/60g6r200.htm" target="_blank">www.metro.tokyo.jp/INET/CHOUSA/2006/06/60g6r200.htm</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