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개선에 향후 10년간 약 77조 원 투자 계획 (호주 뉴사우스웨일스州)
등록일: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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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州 이엠마 총리는 2006년 5월 30일에 발표한 '인프라 개선 10년 마스터플랜'에서 노령화 시대에 필요한 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州정부는 향후 10년간 1100억 호주달러(약 77조 원)를 인프라 확충에 지출할 계획이고 이에 필요한 막대한 재원 중 상당부분이 州정부 차관으로 충당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州정부 부채는 지난 1997년 76억 호주달러에서 230억 호주달러로 늘어 2009~2010년에는 360억 호주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집중투자 대상은 도로 및 교통, 수자원 확충 등 에너지 분야, 공립병원, 공립학교 등이다. 도로 및 교통 프로젝트, 공립학교 신축 중 일부는 정부와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하는 PPP(private-public partnership) 방식으로 재원이 조달될 예정이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treasury.nsw.gov.au/sis/sis-2006.htm" target="_blank">www.treasury.nsw.gov.au/sis/sis-2006.ht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