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밝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조경과 조명 과세지구 운영 (캘리포니아州 오클랜드市)
등록일:
2006.05.15
조회수:
1045
미국 캘리포니아州의 오클랜드市는 2006년 3월 시내의 공원, 나무, 녹지를 더욱 밝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조경과 조명 과세지구 운영계획을 새로 마련했다. 현재 오클랜드市에는 130개 이상의 공원, 7500개의 가로수, 25개의 레크리에이션 센터, 3만 6000개 이상의 가로등이 있다. 지난 1989년부터 오클랜드市는 조경과 조명 과세지구를 지정, 운영해 왔는데 최근 운영예산에 비해 실제 지출액이 많아져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에 따라 크게 단독주택지역, 공동주택지역, 상업 지역으로 나누어 조경과 조명 과세지구를 지정한 후 부동산 소유주에게 매달 9달러(약 8400원)의 비용을 부담하도록 했다. 부동산 소유주가 납부한 돈은 조경 관리, 레크리에이션 센터 보수, 공원과 역사 보존지역 개선, 가로등과 공원 내 조명 관리 등에 사용한다.
<div align="right">(<a href="http://www.oaklandpw.com/Page700.aspx" target="_blank">www.oaklandpw.com/Page700.aspx</a>)</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