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협동지침’ 수립 (동경都 츄오區)
동경都 츄오(中央)區는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솔선하는 단체와 힘을 합해 다양한 구민 수요에 세심하게 대응하고, 더욱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츄오區는 최근 협동의 기본적인 이념과 진행방법을 명확히 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區가 공통의 인식 하에 다양한 과제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지역과의 협동지침’을 수립했다.
츄오區는 앞으로 구민을 비롯해 학생, 회사원 등 츄오區와 관련된 많은 사람이 지역활동에 참가하는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져 단체 상호간 네트워크가 확대되어 도심형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지역의 힘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과의 협동지침에서는,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단체와 區가 서로의 특성과 역할 차이를 존중하면서 공통의 목적으로 연대해 상승효과를 이끌어 내면서 공공의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으로 협동을 규정하고 있다. 츄오區가 협동이라는 기치를 내세우며 지침까지 마련하게 된 것은 기존의 정회(町會), 자치회 등의 간부들이 고령화되고 있는 데다 후계자도 부족해 기능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NPO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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